'느타리버섯'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1.04 버섯을 모아보자 - 버섯잡채(32) 13
  2. 2006.09.12 쇠고기국 - 멜빵의 반찬만들기 스무번째 18
멜빵이만든요리2007. 1. 4. 10:51


만들어서 올리는 요리 포스팅을 잘 살펴보면,
주로 육류에다가 기름기가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는것이 대부분이다.
아닌것도 몇개 있긴하지만, 만일 이것을 보고 따라해서 만들어 먹는다면
살찔 경우의 수는 엄청이나 늘어날것이라 생각했다.

사실 지금까지 포스팅한 요리글을 처음부터 보지않았다면,,,,,
그리고 아키유님께서 댓글을 다신 내용 중
인스턴트는 그만 먹고 풀떼기를 많이 먹어야겠다는 말씀을 새겨듣지 않았다면
아마 쭈욱 기름기 좔좔 흐르는 요리 포스팅만 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육류는 전혀 안들어가고,
풀쪼가리만 들어간 버섯잡채를....

[버섯잡채]
재료 : 느타리 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목이버섯
         양파, 파, 청고추, 홍고추, 오이, 당근
         소금, 후추가루, 참기름, 올리브유,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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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타리 버섯 : 잘게 찢어서 준비한다.
                      바로 볶으면 잘 부서지므로 뜨거운 물에 데쳤다가 물기를 꽉 짜고
                      참기름, 소금으로 밑간을 해두자.
2. 표고버섯 : 물에 불렸다가 물기를 짜내고 잘게 길이 방향으로 썰어놓고,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을 해둔다.
3. 목이버섯 : 표고버섯과 똑같이 물에 불렸다가 물기제거후 밑간을 한다.
4. 팽이버섯 : 밑둥을 제거하고 하나 하나 떼어낸다.
5. 양송이버섯 : 길이 방향으로 썰어서 준비한다.

그외 야채들은 길이 방향으로 썰어서 준비한다.

012
팬에 식용유를 아주 소량을 두르고
당근, 양파, 파, 고추 등을 순서대로 볶아준다.
준비해놓은 버섯들은 각각 따로따로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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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따로 볶아놓은 야채와 오이와 그리고 버섯들을 한곳으로 모아 버무린후
후추가루, 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해준다.

012


버섯잡채 만들때의 포인트
느타리나 표고버섯, 목이버섯등은 미리 밑같을 해두고
아주 소량의 식용유에 야채, 버섯을 따로따로 볶아준다.
버무리고 마무리는 참기름으로!!

당분간 풀떼기요리의 컨텐츠를 하도록 동기부여해주신
아키윤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옵니다.
Posted by 고무멜빵
멜빵이만든요리2006. 9. 12. 00:27


쇠고기국을 포스팅 하기전에 많이 망설여졌다.
올릴까 말까?
간만에 올리는 요리인데...
재료중에 고추가 들어간다.
남자고추나 남자고추사진으로 찾아오는 레퍼러가 없길 기원하며 조심스럽게 올린다.
하지만 이글을 쓰면서도 이미 저지른거나 마찬가지임을 인정하고 들어간다... ㅡㅡ;

쇠고기국
재료 :  쇠고기 사태,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무우, 고추, 콩나물, 파

1. 주재료인 쇠고기와 콩나물, 무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고
  함께 들어갈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파, 고추를 준비한다.

2. 달구어진 냄비에 쇠고기, 참기름, 다진마늘, 간장약간을 넣어 볶아준다.

3. 볶아놓은 고기에 무우와 콩나물을 넣고 찬물을 넣어 냄비뚜껑을 덮고 끓여주자.

4. 콩나물과 무우가 익어갈 무렵 고추가루를 넣고 다시 끓여준다.

5. 소금간을 약간 하고, 준비해놓은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파, 고추를 넣고 끓여주자.

6. 한번 끓여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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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무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