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빵의변(辯)2006. 12. 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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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막바지 기간동안...
check list 수정, 문서작성에 하루하루가 너무나 짧았던 시간동안
얼마나 와보고 싶었던 나의 집인가..?

티스토리에서 알려드립니다!
사용자의 장기적인 미사용으로 본 블로그는 패쇄됩니다!
라는 문구가 대문 앞에 떡 하니 걸려있을 줄 알았고,
내집에 내가 들어가는데도 왠지 모를 낯설음이 몰려 올 지 알았는데
다행히 사실과 달라 한숨을 돌리는 중이다.

술도 먹는 둥 마는 둥 먹고 집으로 달려와
인터넷을 바다에 풍덩 빠질 수 있는 부푼 꿈을 안고 쓰는 포스팅!

옆집 이웃들은 그간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정말 궁금하고
정말로 만들고 싶었던 요리들도 이제는 만들 수 있다.

만들 것이 머리속에 너무 많이 남아돌아
어떤 것부터 만들어야 할 지 정리가 안된다.

정리는 안되었지만
행복하다!

모두들 오겡끼데쓰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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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무멜빵